'SNL8' 권혁수 "호박고구마 하기 싫었다, 실수하며 많이 배울 것"

입력 2016. 8. 31. 14:37 수정 2016. 8. 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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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권혁수가 ‘호박고구마’ 히트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SNL코리아 시즌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권혁수는 “사실 호박고구마가 잘될줄 몰랐다. 찍기 전에는 하기싫었다. 너무 소화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못생김이나 표정으로 재미있게 해보려고 했는데, 원래 영상보다 더 과장되게 표현돼 반응이 괜찮다는걸 한참 뒤에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정음 ‘띠드버거’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냈었는데, 그래도 호박 고구마는 못 따라간다고 하더라. ‘SNL’은 부딪히면서 실수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 예전엔 PD님에 대한 의심이 많았는데, 아닥하고 따라가면 좋은 것들이 있을 것이다. 겁내지 않고 잘 따라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9월 3일 tvN ‘SNL코리아 시즌8’이 첫 방송된다. 이번 시즌8은 예능의 신 신동엽과 악마의 입담 탁재훈이 뭉쳤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들이 보여줄 최강 시너지가 예상된다. 첫 호스트로는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확정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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