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 결국 하차..곽설부로 여주 교체
명희숙 기자 입력 2016. 8. 31. 07:33 수정 2016. 8. 31. 08:12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중국 후난위성TV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의 여자주인공이 결국 유인나에서 대만배우 곽설부로 교체됐다.
지난 30일 중국 시나연예 등 다수의 매체는 대만언론의 보도를 빌어 '상애천사천년 2: 달빛 아래의 교환'에서 유인나가 최종 하차, 곽설부가 그 자리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유인나는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인 '상애천사천년 2: 달빛 아래의 교환'의 촬영을 이미 진행한 상황. 촬영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하차하고 대만 배우가 캐스팅 된 것이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여파로 인한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앞서 불거진 하차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유인나의 중국 드라마 출연 관련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현재로서 드릴 수 있는 말은 '제작사와 협의 중이다'는 것 뿐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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