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송강호 "전작 3편, '밀정' 연기에 도움 됐다"

김용준 인턴기자 입력 2016. 8. 26. 19:35 수정 2016. 8.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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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 영화 '밀정' 카카오 '톡 LIVE' 방송 캡처
/사진= 영화 '밀정' 카카오 '톡 LIVE' 방송 캡처
영화 '밀정' 카카오 '톡 LIVE'에서 관객들이 배우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채팅을 하며 소통했다.

26일 오후 카카오 TV 톡 live에서 영화 '밀정' 라이브 오픈채팅이 방송됐다. 최초로 시도된 영화 '밀정' 카카오 '톡 LIVE'에서는 MC 김신영과 '밀정' 출연진인 공유·송강호·한지민·엄태구가 출연했다.

밀정 라이브 오픈채팅을 통해 팬들과 배우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 배우들의 라이브 인터뷰와 함께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 프로그램과 제작기 영상, 캐릭터 열전 영상과 특별예고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보여줬다.

방송의 시작과 함께 공유는 "방송 내내 카톡 채팅만 하면 되는 건가요?, 편하네요" 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송강호와 함께 꼭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지민은 송강호에게 "선배님과 같은 스크린 안에 나오는 것 보니 꿈이 이뤄진 것 같다"는 메세지를 보냈다며 배우들 간의 수줍은 팬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지운 감독과 4번째 호흡을 맞춘 송강호에게 소감을 묻자 여러 번의 영화가 다 다르다고 답했다. 앞선 세 번의 영화가 이번 영화 '밀정'의 완성도에 도움이 되었다며 대배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시청자들이 던진 "태구 오빠 목소리의 비결은?"이라는 질문에 엄태구는 "목이 쉬어서 그런 것 같아요" 라고 수줍은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기 영상을 통해 촬영감독과 감독, 배우들의 마음가짐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밀정'의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공유는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스틸을 오픈채팅에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유와 한지민은 오픈채팅방에 실시간으로 셀피를 찍어 올렸다.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엄태구는 셀피 요청에 크게 당황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공유는 "하다 보니까 (셀피) 욕심이 나네" 라고 말했고, 송강호는 "셀피를 올렸는데 아무 소리가 없네" 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유도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김용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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