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캠프' 박지영 "흥행 느낌? 늘 최선 다하는데 관객 시선 달라"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박지영이 ‘범죄의 여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배우 박지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배철수가 “흥행될 것 같은 작품에는 느낌이 있느냐”고 묻자 박지영은 “배우들은 그런 감 잘 맞지 않더라”고 답했다.

이어 “늘 최선을 다하고, 그 작품을 사랑한다. 우리끼리 힘낸다. 잘 될 것 같고 그렇다. 그런데 관객들이 보는 시선은 다르더라”며 “영화 ‘범죄의 여왕’은 최근에도 일반 관객과 만나고 왔는데, 느낌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영 주연의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지난 25일 개봉.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