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지혜 "생활고에 반전세 집 내놔, 채정안이 1천만원 줬다" 눈물

입력 2016. 8. 26. 00:34 수정 2016. 8. 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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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이지혜가 힘든 시절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터뜨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히트다 히트’ 특집으로 진행돼, 백지영, 이지혜, 딘딘, 크러쉬, 로꼬가 출연했다.

과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지혜는 “반전세를 살았었다. 그런데 당장 생활이 힘들어졌다. 그때 채정안이 많이 도와줬다. 돈 빌려달라는 얘기는 죽어도 하고 싶지 않았는데 계좌번호를 보내라고 했다. 이후 1천만원을 넣어주더라. 그걸로 버티다가 집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는 백지영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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