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로꼬, 박재범에 고마움.."전소속사 2억 위약금 갚아줘"
전종선 기자 2016. 8. 26. 00:14
‘해피투게더3’ 래퍼 로꼬가 소속사 사장 박재범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백지영, 이지혜, 딘딘, 크러쉬, 로꼬가 출연했다.
로꼬는 “‘쇼미더머니1’ 우승을 했다. 그때부터 잘 될 줄 알았는데 바로 들어간 회사가 신생회사였는데 해줄 수 있는게 없었다”며 “위약금 드리고 나가겠다고 했는데 위약금이 2억이었다. 내가 당시 한달 100만원 이상 벌어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로꼬는 “그때 그레이 형이 AOMG 소속사를 소개해 줬다”며 “그래서 재범이 형이 돈을 다 갚아주고, ‘우리 회사로 가서 같이 노래하자’고 해서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 만든 곡이 ‘감아’다. 그 노래로 돈을 다 갚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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