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뭐길래' 강주은 "최민수, 아내 때리는 남자 아냐"
김영록 입력 2016. 8. 25. 23:58 수정 2016. 8. 2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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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엄마가뭐길래'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나섰다.
25일 TV조선 '엄마가뭐길래'에서 강주은은 "남편이 별로 살기 편한 남자는 아니다. 이상한 남자인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강주은은 '엄마가뭐길래'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내 착한 이미지도 좋지만, 진짜 우리 가족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주은은 "제가 맞고 사는 줄 아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아내 때리고 그런 남자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강주은이 최민수와 함께 살면서 수많은 고난을 겪은 것은 사실이다. 그녀는 "사실 제 어린 시절은 정말 행복했다. 전 그래서 걱정했다. 이렇게 너무 행복해서, 천국에 내 자리가 없겠다. 고난을 겪어야 천국에 갈 수 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강주은은 "남편 덕분에 천국 VIP 자리를 확보한 것 같다. 내 안의 강함을 재발견했다"면서 "정말 부모님처럼 저를 사랑해주는 남편을 갖게 되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사고만 안 치면 얼마나 좋을까요"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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