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샘해밍턴 아내 "시험관만 4번, 아들 태오 어렵게 낳았다"

입력 2016. 8. 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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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샘해밍턴 아내가 시험관 시술 끝에 힘들게 아들을 낳았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샘해밍턴의 아내인 정유미 씨가 출연했다. 이날 샘해밍턴은 강제 처가 생활을 시작했다.

결혼식을 올린지는 3년이 됐지만, 두 사람은 이미 17년 전에 혼인신고를 한 상태. 샘해밍턴의 아내는 "2세는 결혼 전부터 계획을 했지만 힘들었고 또 어렵게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관 시술도 4번이나 시도를 했다. 아들의 이름은 태오이다. 외국명은 윌리엄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샘해밍턴의 아들 태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parkjy@osen.co.kr
[사진] '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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