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 술 취해 배꼽티 입은 채 일기예보
유수경 기자 입력 2016. 8. 25. 23:09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배꼽티를 입고 날씨 예보에 나섰다.
2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서는 나주희(김예원 분)와 술을 마시다 옷에 음식을 쏟은 표나리(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메인뉴스 기상 캐스터 군기반장 홍지민(서유리 분)에게 떠밀려 나주희에 쓴소리를 했다. 나주희는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존재감 없는 기상 캐스터로 일하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며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표나리는 고깃집에서 나주희와 술을 마시며 "너는 나보다 어리고 예쁘고 가능성도 많고 몸매도 죽이고. 난 이런 거 죽어도 못 입겠다"며 후배의 기를 살려줬다.
하지만 술에 취한 표나리는 결국 생방송 뉴스를 앞두고 옷에 얼룩이 져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새로운 의상을 구하지 못한 채 결국 나주희의 핫팬츠와 배꼽이 보이는 짧은 셔츠를 입고 날씨 예보에 나섰다.
취기가 오른 상태였지만 애교스럽게 예보를 마친 표나리의 모습을 이화신(조정석 분)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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