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함부로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시한부 알고 눈물펑펑

뉴스엔 입력 2016. 8. 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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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김우빈의 혼잣말을 모두 알아듣고 시한부 인생을 알았다.

8월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6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노을(수지 분)은 신준영(김우빈 분)의 입술을 읽었다.

노을은 자신이 찍어온 테이프에서 신준영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다른 피디의 주문에 따라 신준영의 입술을 읽으려 애썼다. 이어 노을은 신준영의 말을 모두 알아들었다.

신준영은 “난 일주일 내내 네 꿈만 꾸고 있는데 너도 내 꿈 좀 꿔주지?” “내가 지금 시간이 없어. 그만 좀 튕기고 나 좀 봐줘. 노을”이라며 노을을 향한 사랑고백을 했다.

이어 신준영은 “나 지금 의사 만나고 오는 길이야. 상황이 좀 더 안 좋아졌다네. 그래서 내가 네 옆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을 것 같다. 을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 말 못하고 죽어버릴 까봐 그게 제일 걱정돼”라고 불치병 시한부 인생도 고백했다.

노을은 신준영의 말을 모두 알아듣고 눈물 흘렸고, 다른 피디가 “무슨 말인지 다 들리냐”고 묻자 “전 다 들리는데요. 뭐라 그러는지 전 너무 잘 들려요”라고 눈물로 답했다. 이후 노을은 신준영의 집앞까지 찾아가 눈물 흘렸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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