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에 대처하는 건강한 '여름철 피부 관리법'

김수경 기자 2016. 8.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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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한풀 꺽인다던 폭염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지난 21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6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폭염으로 인한 강한 자외선은 여름철 피부에 치명적이다. 자외선에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수분이 손실돼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쉽게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 이처럼 피부 노화를 빠르게 진행하게 하는 폭염은 피부의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다.

기상청의 연이은 폭염이 예고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 대처하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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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폭염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하다.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땀의 배출이 많아 쉽게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2시간에 한 번씩 물을 한 컵씩 마셔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고, 격한 운동 뒤에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기보다는 이온음료를 마셔 체내 전해질 양을 높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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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온도’를 낮춰라~ 야외활동을 하며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푸석해지기 쉽다. 뜨거운 열을 발산하는 적외선이 피부 표면에 닿으면 피부는 건조해지고 각질을 일으키기 때문. 이럴 땐 빠른 진정과 수분 공급이 우선이다.

알로에는 피부를 진정 시키는데 빠른 효과를 가져온다. 차갑게 보관한 알로에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껍질을 벗겨내고 믹서에 갈아준다. 이때 나온 즙을 화장솜에 적셔 팩처럼 사용 하면 피부 진정은 물론 보습 및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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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성 클렌저’로 피부 자극 줄이기 폭염으로 인한 땀 배출로 자주 씻게 되는 여름에는 클렌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높은 습도와 땀으로 인해 자주 씻게 되면 피부가 쉽게 지치고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가볍게 물로만 씻어주거나 세정력이 강한 클렌저 보다 약산성 클렌저를 선택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세안 시에는 모공 속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하고 깨끗한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뷰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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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달팡 - 엑스큐사지 뷰티 리빌링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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