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딥, 청정 제주산 알로에잎즙 사용한 '알로에수딩젤' 출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시작되면서 민감한 피부로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 여름에는 자외선에 노출이 쉬운 옷을 착용하고 휴가ㆍ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햇빛과 땀,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지치기 쉬워, 피부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이렇게 지치기 쉬운 여름 피부를 관리해주는 대표적 제품으로는 ‘알로에수딩젤’이 있다. 알로에수딩젤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좋을 뿐 아니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들어 여름철보습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햇빛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 진정에 좋으며 과도한 피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어 인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시즌이 되면 뷰티업계에서는 서로 앞다투어 피부진정에 탁월한 알로에수딩젤을 출시하고 있다. 시중에 선보인 알로에수딩젤은 제주산, 캘리포니아산 등 생산지를 강조하는 제품에서부터 알로에 함량 99% 순도를 앞세우는 등 다양한 차별점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알로에수딩젤 제품들 중,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 걸까. 알로에수딩젤은 알로에의 생산지와 함유량도 중요하지만 알로에의 속살이 실제로 얼마큼 함유됐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알로에베라추출물’의 경우, 용매제를 사용해 알로에의 일부 성분을 추출한 것으로 알로에와 첨가물이 함께 들어갔다는 의미이다. 이와는 반대로 ‘알로에베라잎즙’은 잎 속 베라겔을 그대로 액상화한 성분으로 그만큼 알로에 함유량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알로에추출물보다는 알로에베라잎즙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로에 외에도 어떤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피부진정 및 피부보습, 피부장벽강화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성분인지,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이 얼마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미네랄하우스의 천연미네랄&허브화장품 브랜드 닥터딥은 청정 제주산 알로에잎즙을 사용한 알로에수딩젤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청량한 수분감으로 끈적임과 밀림 현상 없이 민감하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또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곡물발효 성분과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세라마이드엔피, 캐모마일꽃추출물, 라벤더추출물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를 보습,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허미영 대표는 “‘피부무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며 “자극받은 민감한 피부뿐 아니라, 일반 피부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닥터딥 미네랄하우스 인터넷 홈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