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일일독방' 출연, 독서 캠페인 동참

뉴스엔 2016. 8. 10. 18: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독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KBS 측은 8월 10일 "오는 23일 오후 11시40분 KBS 1TV에서 타블로과 함께 하는 '일일독방' 편이 방송된다"며 "책을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명사들, 정진영, 김창완, 고아성에 이어 독서캠페인 포스터의 주인공이 될 마지막 주인공은 가수 타블로"라고 밝혔다.

타블로는 MC 김창완과 함께 최근 도심 속 시원한 북카페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였다는 후문. '일일독방'을 위해 타블로가 선정한 3권의 추천 책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 오늘의 타블로를 만든 책

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이자, 사랑스러운 딸 하루의 아빠인 가수 타블로. 영문학사로 책을 많이 접했던 타블로는 평소에도 독서를 즐기는 애서가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사 실력을 뽐내고, 라디오 DJ 시절 수많은 감성 어록을 남겼던 그가 최근에 읽은 책이자 ‘오늘의 나를 만든 책’을 소개한다.

아홉 살의 타블로가 만난 만화책이자 아버지와의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책부터 엉뚱한 질문들로 이뤄진 타블로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 배우 고현정에게 선물로 받은 따뜻한 위로 같은 책까지 타블로가 살아온 삶과 누군가의 체온이 담겨있는 특별한 책 이야기를 만나본다.

▲ 우리에게 책이란?

우리는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타블로는 일일독방 현장에 모인 사람들과 함께 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타블로는 전국 도서관에 배포될 독서 포스터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를 공개할 예정. 때로는 질문을 던지고 때로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하는 그에게 책이란 매일 새로워지는 ‘재미’다.

타블로의 추천 책은 빌 와터슨의 '캘빈과 홉스', 랜들 먼로의 '위험한 과학책', 이성복의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 한다'인 것으로 전해졌다.(사진=K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法 “김현중 전여친, 김현중에 1억원 지급하라” 선고지코♥설현 양측 2시간만 열애 인정 “힘든 시기 의지”(공식입장)브리트니 스피어스, 하와이서 포착 ‘비키니로 드러난 풍만몸매’[파파라치컷]“사람을 부위별로 잘라 유리병에 넣고..” 소록도 한센인들의 충격증언(그것이 알고싶다) 레이양, 핫핑크 비키니 입고 야외 태닝 ‘이기적 명품몸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