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박경두, 국제펜싱연맹이 극찬한 "오늘의 장면"

김희선 2016. 8. 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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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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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우 올림픽 펜싱에서 가장 멋진 장면이다."

박경두(해남군청)와 니콜라이 노보스욜로프(에스토니아)가 피스트 위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플레이에 극찬이 쏟아졌다.

세계랭킹 11위 박경두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3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서 니콜라이 노보스욜로프(에스토니아)에게 10-12로 석패했다. 이번 패배로 박경두는 16강 진출이 좌절되며 두 번째 올림픽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박경두가 노보스욜로프와 펼친 멋진 플레이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아 전세계 펜싱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제펜싱연맹(FIE)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스트 위에서 날아오른 박경두와 노보스욜로프의 맞대결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의 사진"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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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공식 트위터 역시 이 사진을 리트윗하며 "정말 놀라운 사진"이라고 감탄했다.
펜싱 팬들도 "이 장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느냐", "이번 리우 펜싱에서 나온 최고의 장면"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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