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유도 안창림 SNS에 쏟아진 팬들의 안타까움 "보는 내내 울다가 웃다가, 4년 뒤 만나요"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6. 8. 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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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 SNS

남자유도 금메달 후보였던 안창림이 16강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사진이 올라인을 달구고 있다.

안창림은 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하계올림픽 73kg급 16강에서 벨기에 선수를 맞아 절반패로 16강에서 탈락했다. 안창림은 세계랭킹 1위로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점쳐졌기에 그의 탈락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했다.

안창림은 지난 3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유도복을 입고 훈련중인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푸른색 유도복을 입고 땀에 젖은 모습으로, 많은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사진에 응원의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반했다, 멋있었어요” “가족들과 잘생겼다고 감탄하면서 경기봤네요” “안창림 선수 자랑스럽습니다. 부디 낙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이제 겨우 22살이니 자신감 갖고 전진하세요” “4년 뒤 TV에서 봐야하나 너무 아쉬워요” “경기 보는 내내 울다가 웃다가 했습니다, 진짜 귀엽지만 유도할 때 만큼은 누구보다 카리스마 있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리우올림픽 #안창림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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