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오스틴서 총격사건 진행중.."희생자 여러 명"(2보)
입력 2016. 7. 31. 17:24
범인 시내 돌아다니며 총격하는 듯
범인 시내 돌아다니며 총격하는 듯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전 3시께 미국 텍사스 주 주도 오스틴 시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여러 명이 희생됐다고 AP, dpa통신이 텍사스 경찰의 트위터 계정을 인용해 보도했다.
경찰은 트위터에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시내로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역 방송인 KXAN은 긴급 의료진의 말을 빌려 총상을 입은 이들이 오스틴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다며 범인이 이동하며 총격을 가하고 있다는 정황을 보도했다.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의 긴급의료서비스 기관도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에서 다수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jangje@yna.co.kr
- ☞ 70대 노숙자 분실 '2억5천만원 현금 가방' 하루만에 주인품에
- ☞ "몰카·도촬 꼼짝마"…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50명 활동
- ☞ "북한 학생들 국·영·수 주요과목 남한보다 공부 더 많이한다"
- ☞ 결혼 안하는 이유…男 "돈 없어" 女 "좋은 사람 없어"
- ☞ 아내 먼저 보낸 남편, 사망률 4.2배 높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품은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종합) | 연합뉴스
- 야간자율학습 중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학생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감귤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 떼죽음…"화가 나 농약 주입"(종합) | 연합뉴스
- 빵 제조일자가 내일?…中누리꾼 "타임머신 타고 왔나" 맹비난 | 연합뉴스
- 채팅앱서 만난 10대 성착취물 700여개 제작…이별 요구에 협박 | 연합뉴스
- 인스타 게시물 싹 정리한 신세계 정용진 회장…배경에 관심 | 연합뉴스
- "위에 인부들이 있다" 직후 "다리가 무너졌다!"…긴박했던 90초 | 연합뉴스
- 병사들이 꼽은 '브런치 함께 먹고 싶은 스타'에 백종원 | 연합뉴스
- 주호민 아들 판결 여파?…"학교에 녹음기 숨겨오는 학생 늘어" | 연합뉴스
- 민주 공영운, 성수동 주택 軍복무 아들에 증여…與 "2030에 큰 박탈감"(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