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찜통더위 '절정', 곳곳 돌풍·벼락 강한 소나기

임성은 캐스터 2016. 7. 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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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장마가 끝난 한반도는 습하고 더운 진짜 여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임성은 캐스터, 전해 주시죠.

◀ 임성은 캐스터 ▶

본격 휴가철답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특보는 남부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도 다시 확대됐고요.

오늘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33도, 대구가 35도로 전국 많은 지역이 33도를 넘나들겠습니다.

대기 불안정도 심해져서 어제보다 더 많은 곳에서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면서 국지적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면서 지역 간에 강우량 차가 크겠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중부지역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고요.

수도권 일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는 소나기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구름이 끼겠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어젯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은데요.

지금 이 시각이 서울은 26.7도, 전주 29.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이 33도, 전주 34도, 광주가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임성은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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