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무더위 기승..곳곳 '요란한 소나기'

입력 2016. 7. 30. 21:05 수정 2016. 7. 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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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경남 합천의 기온이 36.4도를 기록했는데요, 서울도 33도까지 오르면서 또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도 오늘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은 33도, 광주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소나기 소식도 있는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북과 영남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아침에는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주일째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영남지방, 내일도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도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더위는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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