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제모제를 샴푸로 착각..대머리가 된 여성

배재성 입력 2016. 7. 30. 09:26 수정 2016. 8. 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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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일라 코너스 트위터]
[사진 케일라 코너스 트위터]

제모제를 샴푸로 착각해 사용했다가 대머리가 된 여성의 사진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여동생이 샴푸로 착각하고 제모제를 사용해서 대머리가 됐다는 내용의 SNS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사추세츠에 사는 카일라 코너는 여동생이 실수로 자신의 제모제를 발랐다가 머리카락이 반쯤 없어졌다는 내용의 사진과 트윗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세상에서 네어(Nair)를 샴푸로 착각한 사람이 딱 한 명 있는데, 그게 바로 내 여동생이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사진 속 여성은 옆머리만 남긴 채 앞머리가 시원하게 없어진 이마를 드러낸 카일라의 모습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너무 깔끔하게 밀린 머리 라인과 모양 탓에 포토샵이나 앱을 통해서 조작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좋아요’ 6만2000여건을 받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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