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머라이어 캐리 "아이까지 낳고 이혼할 줄 몰랐다"

박설이 2016. 7. 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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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이혼 심경을 털어놨다.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잡지 컴플렉스 최신호에서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인 닉 캐논과의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누군가와 아이까지 낳고 이혼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다"며 "'잘 하는 짓이다, 과거를 생각해 봐' 같은 거다"고 자조했다. 닉 캐논과의 파경은 머라이어 캐리에게 두 번째 이혼이다.

이어 머라이어 캐리는 "삶이 그런 거고, 일어날 일이었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초 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머라이어 캐리에게 청혼해 화제를 모은 그의 약혼자인 호주 갑부 제임스 패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그가 내 모든 일에 함께 하기를 기대하지는 않고, 나 역시 그렇다"며 "그도 나도 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다. 서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팝계 디바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는 23세였던 1993년 당시 소속사 사장 토미 모톨라와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2008년 가수 닉 캐논과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으나 파경을 맞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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