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문 기자 예상] 로비 라울러, 7-0 우세..이변 피해 갈까?

이교덕 기자 2016. 7. 2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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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이제까지 옥타곤에서 보여 준 경기력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7인의 격투기 전문 기자들 모두 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UFC 201 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가 도전자 타이론 우들리를 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울러는 27승 10패 1무효의 베테랑으로 타이틀 2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우들리에게 이기고 장기 집권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우들리는 15승 3패 전적을 쌓았다. 레슬러 출신이지만 타격도 강해 라울러에게 쉽지 않은 상대다.

미국 베팅 사이트에서 라울러가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받는 '톱 독'이지만 우들리와 배당율 차이는 크지 않다. 29일 오전 6시 현재, 베스트파이트오즈닷컴(bestfightodds.com)의 평균 배당율은 라울러 약 1.70배, 우들리 약 2.40배다.

전문 기자들은 로즈 나마유나스의 6-1 우세, 맷 브라운의 6-1 우세, 저스틴 스코긴스의 5-2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프란시스코 리베라와 에릭 페레즈의 밴텀급 경기는 3-4로 의견이 엇비슷하게 갈렸다.

UFC 201은 오는 31일 오전 11시 SPOTV가 독점 생중계한다.

■ UFC 201 대진

- 메인 카드

[웰터급 타이틀전] 로비 라울러 vs 타이론 우들리

[여성 스트로급] 로즈 나마유나스 vs 카롤리나 코발키에비츠

[웰터급] 맷 브라운 vs 제이크 엘렌버거

[밴텀급] 프란시스코 리베라 vs 에릭 페레즈

[플라이급] 이안 맥콜 vs 저스틴 스코긴스

- 언더 카드

[라이트헤비급] 니키타 키릴로프 vs 에드 허만

[웰터급] 로스 피어슨 vs 호르헤 마스비달

[헤비급] 앤서니 해밀턴 vs 다미안 그라보브스키

[플라이급] 윌슨 헤이스 vs 헥터 산도발

[웰터급] 마이클 그래이브스 vs 보얀 벨릭코비치

[플라이급] 라이언 베노이트 vs 프레디 세라노

[라이트급] 세자르 아르자멘디아 vs 다미엔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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