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故최복례 회장님 눈물의 장례식.."감사했습니다"

김미화 기자 입력 2016. 7. 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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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후포리 회장님 고(故) 최복례 할머니의 장례식이 눈물 속에서 치러졌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최복례 할머니의 장례식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복례 할머니는 주무시다가 다음날 깨어나지 못했고, 6일 제작진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후포리 할머니들과 남은 사람들은 눈물 속에서 최복례 할머니를 보냈다. 할머니들은 "할마이 어제 나랑 이야기 하고 놀았는데"라고 목 놓아 울었다. 또 "좋은 데 가서 편히 쉬시라"며 명복을 빌었다.

제작진은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최복례 할머니의 마지막에 인사를 전했다.

장례식 이후 이어진 방송에서는 최복례 할머니의 생전 마지막 방송이 공개됐다.

샘 해밍턴과 안드레아스가 후포리를 찾아 할머니들과 화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최복례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에 시청자들은 아타까워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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