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울다가 웃다가' 손예진, 결코 가볍지 않은 그녀의 진심

2016. 7.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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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선 기자] 배우 손예진이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손예진은 영화 '덕혜옹주'를 보는 내내 많은 눈물을 흘려 기자 간담회에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입장했다.

앞서 손예진은 영화 '덕혜옹주'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촬영 내내 책임감과 부담감이 뒤따른 것도 사실이지만 덕혜 옹주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그녀의 삶을 영화 속에 잘 담아 관객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결코 가볍지 않은 그녀의 진심을 눈물로 느낄 수 있었다.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등장'

'아직 영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듯'

"제가 영화 보는 내내 너무 울어서 수정 메이크업 하느라 늦었어요"

'여운이 가시지 않아'

'박해일 덕분에 그제서야 환히 웃어보이는 그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울었어'

'덕혜옹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영화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배우 손예진, 박해일, 백윤식, 라미란, 정상훈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덕혜옹주'는 8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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