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모'가 뜬다..황인선, 29일 KTvs롯데 경기 시구·특별공연
김나영 2016. 7. 27. 09:16
황인선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황인선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오전 소속사 쇼웍스 측은 "황인선이 오는 29일 오후 6시30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롯데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또 황인선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특별공연을 선보이며 수원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황인선은 '비상한 솜씨와 비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 달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위즈(Wiz)와 '마법사'를 뜻하는 영어 단어 'Wizard'(위자드)의 축약형을 의미하는 구단명에 걸맞는 시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인선은 Mnet '프로듀스101'에서 황이모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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