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에 먼저 번호 물어봐..첫 데이트 때 반했다"
권수빈 기자 2016. 7. 26. 00:05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최자가 설리와의 열애에 대해 시작부터 모든 걸 밝혔다.
최자는 25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셀프디스코믹클럽 디스코'에서 설리와 열애에 대해 "전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악플이 온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첫 열애설 보도사진이 나오자 최자는 "저때 사실 둘이 처음 본 날이다. 문자를 주고받다가 시원한 데 가서 맥주 한잔 하자고 한 거다"며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집해제 축하 파티에 갔는데 그 자리에서 우연치 않게 만났다. 전화번호는 내가 물어봤다"고 했다.
그는 "저곳 가로등 불빛이 예쁘다. 얼굴을 보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반한 것 같다. 처음으로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 반했다"며 "둘 다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쯤 갑자기 기사가 터져서 고민을 많이 했다. 대답을 회피해야 하는 상황이 제일 힘들었다"고 밝혔다.
최자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열애를) 인정하게 돼서 그 이후 행복하다. 삶의 질은 훨씬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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