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中 대표 심정 "남중국해 분쟁, 中·美 파워게임"

2016. 7. 25. 23: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의 비정상 심정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8회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위스 대표 알렉스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해 "중국은 이기적이다. 국제적 결정의 존중 없이는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들은 중국 대표 심정은 "존중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나오는 거다"라며 "표면적으로 영토분쟁으로 보이지만, 실제론 국제 정치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중국과 미국의 파워게임이라는 것.

심정은 "과거에도 있던 문제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 다시 이슈가 된 이유는 미국의 계획적인 음모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 비정상 마크는 "필리핀이 알아서 제소한 거다"라며 음모론에 반박했다. 이를 듣던 자히드 후세인과 전현무는 "그건 모르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