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류준열, 알고보니 초식남..바둑 독서 해외여행까지

류준열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멋짐 폭발 싱글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혼자 놀기 끝판왕' 7위로는 류준열이 꼽혔다. '명단공개' 측에 따르면 류준열은 혼자서 뭐든지 척척 해낸다고.

방송에서 드러난 류준열의 싱글 라이프는 다음과 같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친구들을 틈틈히 만나 끈끈한 우정을 나눈다. 이어 그는 같은 소속사 김준수를 비롯, 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된 FC MAN에 입단해 축구 실력을 키우기도 한다.

이어 매일 새벽 다섯시에 기상해 운동과 독서를 하며 바쁜 오전 일과를 보낸다는 류준열. 오후에는 평소 좋아하는 영화를 서너편 몰아보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다고. 게다가 오랜 취미로 바둑을 즐기기도 해 '응답하라 1988' 촬영장서 선배 연기자들에게 바둑을 가르쳐주기도 했단다.

그러나 류준열의 진정한 멋진 취미는 바로 해외여행. 해외 각국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류준열은 과거 '꽃보다 청춘'을 통해 가이드 역할을 자처, 여행을 통해 쌓은 관록을 톡톡히 과시한 바 있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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