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밤도 '열대야'..내일 폭염 계속

이세영 입력 2016. 7. 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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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밤낮없이 푹푹 찌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 광주는 33.9도, 서울은 31.4도까지 올랐고요.

이제는 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가운데, 남부 대부분 지방은 경보로 강화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을텐데요.

숙면을 위해서는 온도 뿐 아니라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잠들기 전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질 줄을 모르면서 내일도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은 조금 더 높겠는데요.

낮 최고기온 서울 32도, 대구는 35도에 달하겠습니다.

모레 중부지방으로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강한 열기를 조금 식혀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남부에는 비 소식이 없어서 33도를 웃도는 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내일도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지나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청주와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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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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