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윤정수 "내 인기 거품, 5초만에 사람들 없어져"

뉴스엔 2016. 7. 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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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민서 기자]

윤정수가 자신의 인기를 거품이라 칭했다.

7월 24일 방송된 JTBC '천하장사'에서 야시장 먹방 탐방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등장에 대구 서문 야시장은 금세 인산인해가 됐다.

강호동, 은지원, 이규한, 정진운은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채 걸음을 쉽게 떼지 못했지만, 윤정수는 달랐다. 몇 걸음 못 가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

이에 윤정수는 "보세요. 제 인기는 거품입니다. 5초 만에 사람이 없어졌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이스크림 와플 먹방에 나섰다. 순식간에 아이스크림 와플을 헤치운 윤정수는 음식을 한가득 입에 물고 "감사합니다"라고 웅얼거리며 발걸음을 돌렸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민서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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