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밤 열대야..내일도 푹푹 찐다
박은빈 2016. 7. 24. 17:54
폭염의 기세가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들어서도 폭염특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 강화됐고요.
오늘 낮에 대구는 36도, 광주도 34.2도까지 올랐습니다.
여기에 습도까지 높았기 때문에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을텐데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적절히 활용해서 실내 온도 뿐 아니라 습도를 잘 조절해야겠습니다.
내일 또한 푹푹찌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서울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올라가는데다 충청이남지방으로는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지금 경기나 영남 등 내륙 곳곳으로는 비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따라서 밤까지는 소나기 가능성이 있고요.
또 내일도 무더위 속에 오후에는 전국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지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청주 33도, 전주와 광주도 33도, 대구는 34도 까지 오르겠습니다.
수요일에 중부지방으로는 장맛비 소식이 들어있는데요.
그 전까지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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