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호박고구마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깜짝'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6. 7. 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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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비결로 '호박고구마'를 꼽았다.

권혁수는 지난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고3 시절 100kg이 넘었다. 거의 굴러다니는 수준이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MC 오만석은 "그럼 몇 킬로그램을 뺀 거냐"고 물었고, 권혁수는 "105kg에서 65kg까지 총 40kg을 뺐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권혁수는 "호박고구마로 원푸드 다이어트를 했다"며 "아침에 호박 고구마에 백김치, 양파즙을 먹고 점심때 바나나 하나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또 권혁수는 "그대신 머리카락을 잃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SNL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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