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연애에 나이차는 상관없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예쁜 오해영으로 주목받은 전혜빈이 "연애에 나이차는 상관없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전혜빈은 6월30일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홍보 차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 청취자들의 연애고민을 상담해줬다.
전혜빈은 10살 나이차가 나는 사람한테 고백해도 되냐는 질문에 “백종원-소유진, 배용준-박수진 부부처럼 두 사람의 어울림이 중요하다. 결혼 후 더 행복하고 안정돼 보인다”며 나이차는 전혀 문제 될 게 아니라고 두 부부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그럼 연하는 어떤가? 만나본 적 있느냐” 라고 질문하자 당황한 모습으로 “연하는....그냥 뭐 넘어가는 걸로....”라며 말끝을 흐려 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청취자들은 “혜빈누나 연하 만나도 될 나이다” “배스패치 그만 작동해!” 등 다양한 댓글로 전혜빈의 연애사에 반응했다.
그 밖에도 청취자들의 연애고민에 “연애를 하고 싶으면 혼자 여행을 가라”, “대화를 이끌어 가고 싶으면 칭찬을 해라” 등 로맨틱 드라마와 영화를 통한 경험담을 쏟아내며 ‘전여친의 아이콘’ 다운 프로페셔널 한 연애상담을 이어갔다.
또 전혜빈은 그 동안 ‘또 오해영’의 명장면으로 서현진 에릭의 벽키스신을 뽑아왔다. 이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전혜빈 씨의 키스신은 별로였냐”고 묻자, “드라마 촬영 초반이라 에릭과 어색해 감정이 제대로 나올까했는데 감독님이 벚꽃을 예쁘게 날려주셔서 다행히 잘 미화됐다”며 웃었다. “키스신 연기 중에는 아무 생각이 안났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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