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 본격 장맛비..강한 비바람 대비

김연아 입력 2016. 7. 1. 09: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7월로 들어서자마자 본격적인 장맛비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중부지방에서도 꽤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그럼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를 들어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지금 충남 서산 등 일부 서해안에서는 약하게 비가 시작된 곳이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 많은 지역이 흐린 가운데 눅눅한 바람만 불고 있는데요.

비는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이번에는 중부지방에도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남지역 150mm이상, 서울 등 그밖의 중부와 호남서해안 지리산부근 50~100mm 남부 곳곳 30~80mm 오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처럼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기상청에서는 예비특보를 발표했는데요.

많은 비가 예상되는 일부 중부와 호남서해안 지리산쪽으로는 호우예비특보가, 충청이남 서해안과 경상도해안으로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바람은 밤시간중에 거셀 것으로 보이니 대비를 꼭 해두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중부와 남부를 오가며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