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채소 레시피

2016. 6. 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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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칼로리가 낮을뿐더러 싱싱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많이 찾는 식재료다.

시원하게 먹으면 맛과 건강은 물론 더위까지 한 김 식혀주는 별미가 된다.

1 오이 면 대신 사용하는 오이는 너무 얇게 슬라이스하면 자칫 양념과 버무릴 때 숨이 죽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로 써는 것이 좋다.

3 레몬 참치 양념에 식초 대신 레몬 즙을 짜서 넣으면 은은한 레몬의 풍미뿐 아니라 더욱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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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칼로리가 낮을뿐더러 싱싱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많이 찾는 식재료다. 시원하게 먹으면 맛과 건강은 물론 더위까지 한 김 식혀주는 별미가 된다.

TABLE CONCEPT COOL SUMMER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와 블루 톤의 테이블클로스를 깔고 차가운 느낌의 글라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식기를 사용해 차린 깔끔한 여름 테이블. 초록 식물을 식탁 위에 센터 피스로 올려두면 더욱 싱그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

Home recipe 1. 오이 누들 포케

포케(하와이 말로 ‘부분’ 혹은 ‘자르다’라는 뜻)

Ready (1인분 분량)

참치 200g, 오이 1개, 양파 ¼개, 김 ½장, 통깨·검은깨 각각 1큰술씩, 양념 재료(다진 생강 1큰술, 라임 즙 3큰술, 간장 2큰술)

1 오이 면 대신 사용하는 오이는 너무 얇게 슬라이스하면 자칫 양념과 버무릴 때 숨이 죽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두께로 써는 것이 좋다.

2 참치 찬물에 소금을 살짝 풀어 담근 뒤 양쪽에서 잡고 힘을 주었을 때 휘어지면 꺼내 표면을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3 레몬 참치 양념에 식초 대신 레몬 즙을 짜서 넣으면 은은한 레몬의 풍미뿐 아니라 더욱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낼 수 있다.

COOK

1. 참치는 사방 3cm 크기로 썰고 분량의 양념장 재료 중 절반만 사용해 무쳐놓는다.

2. 오이는 길게 어슷하게 썰어 채 치고 양파와 김도 채 썬다.

3. 그릇에 오이 누들, 양파를 먹기 좋게 담고 무쳐놓은 참치를 올린 뒤 남은 양념장과 김, 깨를 곁들여 완성한다.

Home recipe 2. 아보카도 소스 주키니 냉파스타

Ready (1인분 분량)

주키니 1개, 새우 5마리, 방울토마토 3개, 소스 재료(아보카도 1개, 요구르트 5큰술, 바질 4장, 라임 즙 3큰술, 소금·후추 적당량씩)

1 주키니 애호박보다 통통하고 길이가 긴 주키니는 다른 품종보다 수분이 적고 향이 강하지 않아 밀가루를 대신해 파스타 면을 만들 채소로 제격이다.

2 새우 조리 시 너무 바짝 익히면 수분이 증발해 퍽퍽하고 본연의 맛이 사라진다. 80%가량 익었을 때 불에서 내리는 게 포인트.

3 아보카도 껍질이 진한 갈색으로 변하고 손으로 눌러봤을 때 말랑한 것을 고르면 바로 먹기에 알맞다. 녹색의 아보카도를 구매했다면 쌀통에 넣어두면 금방 후숙 된다.

COOK

1. 아보카도는 갈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요구르트와 바질, 라임 즙을 넣어 곱게 갈아 소스를 만든다.

2. 주키니는 필러로 얇게 저민 후 채 썰어 면처럼 만들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새우는 머리와 껍데기를 제거한다.

3. 오일을 두른 팬에 새우를 굽다 반쯤 익으면 주키니를 넣고 볶은 뒤 방울토마토를 넣고 ①의 소스에 버무려 완성한다.

Home recipe 3 당근 오렌지 생강 아이스 바

Ready(6개 분량)

오렌지 3개, 당근·생강 ½개씩, 레몬 즙 3큰술, 꿀 2큰술, 아이스크림 몰드, 아이스 바 막대

1 당근 아이스 바를 만들 땐 일반 당근보다 즙이 많아 얼리기 쉬운 주스용 당근이 적합하다.

2 오렌지 아이스 바에 건더기가 많으면 잘 얼지도 않고 부서지기 쉬우므로 오렌지의 하얀 부분은 칼을 이용해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다.

3 생강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생강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재료로 궁합이 좋다.

COOK

1. 당근과 생강은 갈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오렌지는 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제거한다.

2. ①의 재료와 나머지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 몰드에 아이스 바 재료를 넣고 냉동고에 넣은 후 살얼음이 얼면 막대를 꽂아 4시간 이상 얼려서 완성한다.


기획 : 김민지 기자 | 사진 : 박우진 요리와 스타일링 김은아(차리다) | 어시스트 : 박민지(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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