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저씨', '반지의 제왕' 제작사서 美리메이크
전형화 기자 2016. 6. 30. 08:33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가 '반지의 제왕' 제작사에서 미국 버전으로 리메이크된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뉴라인 시네마가 '아저씨' 리메이크 판권을 CJ엔터테인먼트에서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저씨'는 미국 디멘션 필름에서 미국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했었다.
하지만 제작이 지연되면서 다시 CJ로 권리가 넘어갔다가, 뉴라인 시네마로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뉴라인 시네마는 '반지의 제왕' 3부작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제작사. 뉴라인 시네마가 참여하면서 '아저씨' 리메이크 제작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0년 이정범 감독이 선보인 '아저씨'는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홀로 전당포를 운영하는 남자가 옆집 소녀가 납치되자 구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원빈과 김새론이 주연을 617만명을 동원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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