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여성 2명 성추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16. 6. 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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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이주노 씨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20대 여성 2명은 "지난 25일 오전 3시쯤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한 이 씨에게 강제 추행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또 클럽 직원들이 자신을 밖으로 끌어내자 클럽 주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2002년에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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