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배틀트립' 최윤영·엄현경, 나가사키 '3GO투어'

김민기 인턴기자 입력 2016. 6.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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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배우 최윤영, 엄현경이 나가사키 투어에 나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배우 최윤영과 엄현경이 나가사키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윤영, 엄현경, 걸그룹 I.O.I의 주결경, 전소미가 게스트로 등장해 방송을 꾸몄으며, 쌍둥이 자매가 의뢰자로 등장해 "첫 해외여행이고 99만 원의 여행경비를 생각하고 있다"며 여행설계를 부탁했다.

최윤영, 엄현경은 "우리가 나이가 31살이다 보니 3GO 투어라고 이름을 붙였다"며 팀명의 유래를 밝혔다. 이어 둘은 "나가사키"로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 최윤영은 "첫날은 고전적인 여행, 둘째 날은 고급 여행으로 꾸며 숙소에 돈을 아끼지 말자"고 제안했다.

둘은 계획대로 첫날 나가사키에서 나가사키짬뽕을 맛보고 하트돌을 찾으며 고전적인 여행을 즐겼다. 이어 나가사키 3대 카스텔라를 맛보며 "결론을 내리면 다 맛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돈을 아끼기 위해 로프웨이를 타고 꼭대기에 올라와 야경을 감상했다. 엄현경은 "야경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기는 꼭 와야하는 곳 같다"고 언급했다. 둘은 야경을 즐긴 뒤 꼬치구이 가게에 들러 꼬치와 맥주를 즐겨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둘째날을 맞아 둘은 우레시노 온천 마을에 들러 온천욕을 했다. 엄현경은 "비가 오면 뿌옇게 되는데, 이게 좋은 성분이 위로 올라오는 거라서 피부에는 더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최윤영은 "두 번만 더 오자"며 "그러면 우리도 I.O.I하고 비슷한 나이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은 네덜란드 테마파크를 방문해 어드벤처 파크, 슈팅스타 집라인 체험활동을 했다. 엄현경의 추천에 따라 집라인에 탑승한 최윤영은 두려움에 떨며 "죽일거야"라고 거침없이 욕을 하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은 파워시티라는 제일 높은 건물에 들러 터키라이스를 맛봤다. 엄현경은 "우리 둘 다 어린이 입맛이라서 정말 맛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둘은 크루즈를 타고 체크인 하는 호텔을 숙소로 잡았다. 최윤영은 "이 숙소를 위해 그동안 돈을 아껴왔다"며 "이제 마음이 편하다"고 언급했다. 둘은 사세보 명물 레몬 스테이크와 하우스 와인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슈퍼일루미네이션 쇼, 가면무도회를 감상했다. 최윤영은 "넋을 잃고 봤다"고 말했고 엄현경도 "흥이 절로 나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판정단 선택 결과, 최윤영과 엄현경은 82표를 얻게 됐다.

한편, I.O.I의 주결경, 전소미의 상하이 투어와 대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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