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홍대 점보라면 6번째 성공자, 나다"

유수경 기자 2016. 6. 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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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가수 테이가 대식가라고 고백했다.

테이는 22일 밤 11시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원래 대식가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테이는 "라면을 4개씩 3번 끓여 12개까지 먹어봤다. 음식 고를 때 한 번도 고민한 적 없다. 짬짜면 나왔을 때 놀랐다. 저렇게 반반만 먹을 수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가 대식가임을 고백했다. © News1star/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그는 "치킨이 먹고 싶고 피자가 먹고 싶으면 밥까지 따로 시켜서 먹는다. 배달하는 분들이 한꺼번에 올 때가 있다. 본인들끼리도 눈치를 본다"고 말했다.

또한 테이는 "홍대에 점보라면이 있는데 그걸 성공한 6번째가 나다. 사진도 걸려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영상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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