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결승 7차전 시청률, 조던 시대 이후 최고 기록

2016. 6. 21. 0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15-2016시즌 챔피언결정전 7차전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뛰었던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TV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미국 내 TV 시청률은 15.7%를 기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미국 내에서 이 경기를 TV를 통해 본 사람이 3천80만명 정도로 집계됐다"며 "이는 1998년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우승을 이끌었던 챔피언결정전 6차전 이후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시청률은 클리블랜드의 우승이 확정된 이후 최대 22.5%까지 올라갔고, 클리블랜드 인근 지역에서는 46.3%까지 치솟았다.

시카고와 유타 재즈가 맞붙었던 1998년 챔피언결정전 6차전 평균 시청률은 22.3%, 시청자 수는 3천59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4승2패로 꺾고 우승했을 당시 6차전은 평균 시청률 13.4%, 시청자 수 2천325만명으로 집계됐다.

또 2013-2014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의 최종전은 시청률 10.3%, 시청자 수 1천800만명이었다.

emailid@yna.co.kr

☞ 前여친 나체사진 실명으로 유포한 유명 사립대생 법정구속
☞ 스타트렉 배우 옐친 친 차량은 기어봉 결함으로 '리콜중'
☞ "유모차 안치웠다" 30대가 6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니킥'
☞ 지하철 변기 재래식과 서양식 중 어떤 게 좋을까?
☞ '벼랑끝' 박유천, 첫 고소女·남자친구·사촌오빠 고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