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서울 도심 속 '투르 드 코리아 2016' 레이스
2016. 6. 12. 15:10
[동아닷컴]
사진=‘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주최하는 ‘투르 드 코리아 2016’(Tour De Korea 2016) 제8구간 마지막 레이스가 12일 열렸다.
선수들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올림픽회관 앞에 도착하는 65km 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그레가 볼레(31, 비니-판티니-니포)가 28시간 3분 2초의 기록으로 개인종합 우승자를 상징하는 노란색 상의인 '옐로 저지'의 주인이 됐다. 상금 1800만 원.
개인종합 2, 3위는 하비에르 메기아스(33, 팀 노보노르디스크)와 공효석(30, KSPO)이 차지했고 각각 900만 원과 480만 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최형민(26, 금산인삼첼로)은 산악왕의 자리를 지키며 빨간 물방울무늬의 레드폴카닷 저지를 입었다.
한국의 서준용(28, KSPO)과 김옥철(22, 서울시청)은 각각 개인종합 14, 15위에 오르며 오는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출전권도 따냈다.
한편 마지막 8구간 레이스에서는 브렌튼 존스(25, 드라팍)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부산을 출발해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를 거쳐 서울까지 총 8개 구간에 걸쳐 8일 간 총 1,229km를 달리는 레이스로 펼쳐졌다. 전 세계 20개 팀, 200명(선수 120명, 임원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사진=‘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제공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머리채 잡고.." 박신혜 나이트클럽 패싸움 포착
- 양정원 생방 중 섹시+민망..제작진 성공적
- [속보] 22살 팝스타, 사인회 도중 총격 사망 '범인은..'
- 김재덕, 토니안에 선물받은 애마 공개 '입이 쩍'
- 홍진경, 방송 수위도 무시한 역대급 파격의상 '이럴수가'
- 하이브, BTS 사재기 판결문·콘셉트 도용·사이비 경영 의혹에 “확인중”
- ‘마릴린 먼로’ 빙의한 지수 “속바지 있어요!” 당황
- 데프콘 “사기꾼 몰래 동거, 내 집인데 누가 살고 있다고?” 경악 (영업비밀)
- 강재준, 억 소리나는 재테크 근황…‘건물주’ 서장훈도 깜짝 (동상이몽2)
- 기안84, 너무 긴장했나? 방송 중 흡연…출연진 초긴장 (SNL코리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