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궂은 운명' 장하나-전인지, KPMG 챔피언십 같은 조
[뉴스엔 주미희 기자]
장하나 전인지가 KPMG 챔피언십에서 같은 조로 경기한다.
2016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한화 약 41억5,000만 원)이 오는 6월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 사할린 컨트리클럽(파71/6,624야드)에서 열린다.
LPGA 측은 대회를 앞두고 6일 조 편성을 발표했다. 여기서 장하나(24 BC카드),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같은 조에 편성돼 눈길을 끈다.
장하나, 전인지는 지난 3월 싱가포르 공항에서 장하나 아버지가 놓친 가방에 전인지가 부딪혀 부상을 당하면서 사과 방식에 대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전인지는 약 한 달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고, 장하나도 당시의 비난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컨디션 난조로 이어지면서 최근 약 한 달 반 가량 휴식을 취했다.
장하나, 전인지는 멜리사 리드와 함께 10일 오전 5시1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하고 11일 오전 0시20분에 2라운드를 출발한다. 3,4라운드는 성적에 따라 재편성된다.
장하나와 전인지는 이미 서먹서먹한 관계를 푼 것으로 알려졌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복귀한 전인지와 장하나에게 당시 외신 기자들도 관심을 보였는데, 장하나와 전인지는 "오늘 아침에 만나 인사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장하나의 아버지도 전인지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자료사진=왼쪽부터 장하나, 전인지)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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