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반려견 훈련시키기 실패 '진땀 뻘뻘'

전원 2016. 6. 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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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 세훈이 강아지 훈련시키기를 완전히 실패했다.

6일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세훈의 강아지를 부탁해 (Please Take Care of My Puppy)’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훈은 반려견 비비를 공개하고 훈련을 시도했다. 그러나 비비는 세훈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았고, 간식으로 유혹해도 별 반응이 없었다. 세훈은 “처음 보는 물건을 낯설어한다. 원래 이 정도는 할 수 있는데 무서워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진땀을 흘렸다. 이어 장애물 사이로 달리는 훈련 역시 억지로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는 오는 9일 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 곡 ‘몬스터’와 ‘럭키 원’으로 활동한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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