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엣지, 듀얼 카메라 탑재될까?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엣지(노트6)에 듀얼카메라가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중관촌 온라인은 2일 삼성의 차기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엣지(갤럭시노트6)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엣지에 탑재될 듀얼카메라 모듈은 삼성전기에서 공급한다. 삼성전기에서 생산하는 듀얼 카메라는 기존 카메라 대비 더 넓은 화각과 향상된 줌 품질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듀얼 카메라는 화웨이 P9와 LG G5에 탑재됐으며, 애플이 하반기에 출시할 아이폰7플러스에도 탑재가 유력하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7엣지는 제원은 퀄컴 스냅드래곤823 또는 엑시노스8890, 14.7cm(5.8인치) 쿼드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6GB(기가바이트) 램, 64GB·128GB·256GB의 저장공간, 4000mAh(밀리암페어) 배터리이다. 이 외에 IP68 방수 방진을 지원하며, 홍채인식스캐너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은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에반 블래스(@evleaks)가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노트6/7 출시 행사가 정확히 두 달가량 남았다"고 언급했다.

박효주 앱매니저 ap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