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2 TI6 총상금, 16일 만에 100억원 돌파

도타2 디 인터내셔널6(TI6) 총상금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해보다 5일 정도 빠른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밸브가 주최하는 TI6 총상금은 2일 현재 883만6,357달러(한화 약 105억원)를 기록 중이다. 기록서가 공개된지 16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사이보그맷에 따르면 TI5 때보다 5일 정도 빠른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밸브는 기록서의 레벨에 따라 불멸 등급의 보물(영웅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는데 총 3단계 중에 1단계 밖에 공개되지 않았다. 2단계 보물이 공개되면 총상금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TI6 메인 경기는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다. 초청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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