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샵 이지혜 "서지영과의 과거 잊었다..선방은 내가"

이우인 2016. 5.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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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지혜가 샵의 해체 이유를 궁금해하는 질문에 "과거는 잊었다"라고 답했다.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기사로도 나왔던 샵 해체 비화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딘딘도 "굉장히 궁금했다. 물어보고 싶었는데 맞을까 봐"라고 궁금해했고, 장석현도 "현장에 없어서 몰랐다. 내가 제일 궁금하다"라고 눈초리를 보냈다. 

이지혜에게 관심이 쏠렸고, 그녀는 "서지영과 연락을 잘하고 지낸다. 화해라는 게 굳이 과거의 일을 언급해서 잘잘못을 따지는 건 아닌 듯하다. 서로 못 참았으니까 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이제 서지영은 잊고 가정생활을 잘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딘딘은 궁금증을 참지 못 하고 "누가 이겼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지혜는 마지못해 "내가 선방을 날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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