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톡] 소진으로 본 걸그룹 브레인 '뇌섹녀들'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최근 뇌가 섹시한 여성 연예인을 보고 ‘뇌섹녀’라고 부른다. 걸그룹 중 ‘뇌섹녀’로 불리는 스타는 누가 있을까.
지난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걸스데이의 소진이 출연해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이날 소진은 자신을 공대출신이라고 소개하며 “과거 전교 1%의 성적을 기록했다”면서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특히 소진은 종이를 접어 구멍을 뚫는 문제에서 기존 패널들보다 빠른 논리적인 전개로 문제를 맞히는 능력을 선보였다.
소진은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며 걸그룹 계 브레인이라는 점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소진 외 브레인은 누가 있을까.
걸그룹 EXID의 하니는 아이큐가 145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어릴 때 측정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하니는 높은 아이큐 만큼의 명석한 두뇌를 방송에서 자랑했다. 특히 하니는 지난해 3월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영어 원어민 수업에서 막힘없는 회화실력으로 대화를 하는가 하면, 중국어 시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더해 미분적분 문제도 술술 풀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하니 못지않게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는 카라 출신의 한승연도 있다. 그는 걸그룹 활동 중에도 꾸준히 공부를 계속해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승연은 한 케이블 방송에서 “가수가 꿈이었지만 보험 삼아 존스홉킨스를 준비했었다”며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했고 난 가수가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4개 국어에 의대 준비했던 아이돌이면 완벽한 ‘뇌섹녀’로 불릴 만하다.
한편, 걸그룹 외 연예계의 ‘뇌섹녀’들로는 김혜수, 송혜교, 김태희, 김고은 등의 여배우들도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DB, JTBC·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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