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윤종신의 미스틱과 이별..새 둥지 찾는다

입력 2016. 5. 30. 11: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김예림이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1년 엠넷 '슈퍼스타K 3'에 혼성듀오 투개월로 출연한 뒤 2012년 미스틱에 둥지를 튼 김예림은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독특한 음색이 강점인 김예림은 이곳에서 2013년 6월 첫 앨범 '어 보이스'(A Voice)를 시작으로 여러 장의 앨범을 내며 활동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김예림과 미스틱이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4년간 몸 담으며 정이 두터워 양측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결정한 걸로 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김예림이 몇몇 기획사의 제안을 받았는데 아직 새 둥지가 정해지진 않은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mimi@yna.co.kr

☞ 한국은 '벌레' 먹은 사회…'○○충' 신조어 급속 확산
☞ 'BJ오빠'에게 1억5천 별풍선 선물...'女회장님' 정체는
☞ 미해군, 총알보다 빠른 미래형 '레일건' 첫 공개 시연
☞ "스마트폰 이용 일찍 시작한 유아, 우울·공격성 보여"
☞ 5개월간 제천 도심 60여곳 '난해한 낙서'…범인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