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 딸, 엠버 허드 폭행 주장에 반발 "우리 아빠가?"
2016. 5. 30. 08:02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조니 뎁이 전처 엠버 허드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딸 릴리-로즈가 반발했다.
릴리-로즈 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내가 아는 내 아빠는 사람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는 내 동생과 나에게 훌륭한 아버지다. 모두다 그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릴리-로즈는 아버지 조니와 함께한 어린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걸음마를 하고 있는 릴리-로즈를 아버지 조니는 행복한 표정으로 손을 잡아주고 있다.
지난 22일 남편 조니 뎁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지난 27일 LA고등법원은 엠버 허드의 접근금지 요청 등을 받아들여 조니 뎁에게 첫 심리가 열리는 6월 17일까지 앰버 허드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과 US위클리 등이 보도한 내용에서 엠버 허드는 LA고등법원에 멍든 얼굴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휴대전화를 던지며 얼굴을 때렸고, 머리카락을 잡고 얼굴을 쳤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릴리-로즈를 비롯해 14년 동안 사실혼 관계를 이어왔던 바네사 파라디는 엠버 허드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반박해 눈길을 끌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릴리 로즈 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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