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만 보다가 울컥' 편의점 고마운 손님 베스트5
신은정 기자 2016. 5. 30. 00:06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서 '편돌이·편순이가 꼽은 고마운 손님 베스트5'라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별거 아닌 손님의 행동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감동한다는 내용이다. 게시물 아래는 "당연한 것 아니냐"며 의아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순위 5번은 재미로 붙여놓은 듯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알바생들이 손님으로부터 당연한 대우를 받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고마운 손님과 정반대의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아래는 편의점 진상 손님 모음.
1. 진열된 물건을 쏟고 그냥 간 손님
2. 불만 있다며 골라놓은 물건 그냥 놓고 가는 손님
3. 돈 곱게 안 주고, 말 곱게 안 하는 손님
4. 먹은 자리 안 치우는 손님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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