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소찬휘 "내 노래 나도 힘들어, 죽고 싶을 때 많다"

뉴스엔 입력 2016. 5. 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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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소찬휘가 자신의 노래가 힘들 때가 있다고 밝혔다.

5월 2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소찬휘는 "나이가 있어서 계단 내려오는 게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했다.

소찬휘는 "소찬휘 씨 노래 부르다가 뒷목 잡고 쓰러지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 "사실 나도 노래 부를 때마다 죽고 싶을 때가 많다. 왜 저라고 쉬울 거라고 생각하냐. 피가 거꾸로 솟을 때가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찬휘는 "힘든 부분에서 내가 지친 내색을 한다면 가수로서 무대에 서기 힘든 상황이 오지 않겠나. 다 참고 이겨내야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사진=JTBC 화면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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